Osier Creamer
프랑스 리모주의 포슬린 브랜드 Union Céramique의 크리머입니다.
1911년-1938년 사이에 제작되었으며, 바디와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버들가지를 엮은 듯한 독특하고 섬세한 문양이 입체감을 주며, 나뭇가지를 연상시키는 뚜껑과 손잡이의 황금빛 장식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직선과 곡선이 교묘하게 어우러지며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같은 시리즈의 티팟을 그대로 축소시킨 듯한 디자인으로, 커피 혹은 티와 함께 즐길 따뜻한 우유나 크림을 담아 내시기 좋습니다. 또는 일인용 티팟으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주둥이 아랫 부분에 가벼운 스크래치가 있으나 눈에 크게 띄지 않는 정도입니다.
Union Céramique의 Osier 크리머로 더욱 세련된 티테이블을 연출해 보세요.
- Height 11.5cm
- Weight 202g
제품 사용 후 음료를 장시간 방치하지 마십시오.
철수세미, 연마제가 포함된 세제 등의 사용을 피하시고 식기용 세제와 부드러운 스폰지를 사용하여 미온수로 세척하십시오.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의 사용을 금합니다.
오븐이나 그릴 등 고온의 열이 발생하는 전열 기구와 직화에 사용하지 마십시오. 급격한 온도 변화는 제품 파손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하십시오.
Union Céramique의 역사는 19세기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862년, Gustave Paturet가 프랑스 리모주에 포슬린 공장을 설립하고 1899년까지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이후 1908년, 네 명의 파트너(Paul Maureil, Alexandre Chapeau, Charles Laurent, Charles Verrier)가 공장을 매입하고 이 곳에서 포슬린 제작을 재개하였습니다.
1911년에는 Camille Parlon이 공장을 사들이고 ‘Union Céramique’이라는 이름 하에 1938년까지 포슬린을 생산하였습니다.
이후 그는 Robert Haviland가 설립한 포슬린 회사인 ‘Robert Haviland et Le Tanneur’에 합류하여 ‘Union Céramique’의 뛰어난 노하우를 공유하였으며, 1949년 회사명을 ‘Robert Haviland et C.Parlon’으로 변경하여 현재까지 명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품질과 디자인에 대한 최고 수준의 기준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기술의 변화와 창조성을 추구해 온 Robert Haviland et C.Parlon은 1984년 프랑스 최고급 명품 브랜드 협회인 Comité Colbert의 회원으로 등재되었습니다.